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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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이틀만에 또…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20.04.03 21:28 / 기사수정 2021.01.27 14: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휘성이 또 약물을 투약한 후 쓰러진 채 발견됐다. 

3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휘성은 2일 오후 9시 15분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휘성의 옆엔 주사기와 수면유도마취제가 든 유리병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휘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연행됐다. 

휘성은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여한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이틀만에 같은 일이 벌어진 것. 

휘성이 투약한 수면유도마취제는 마약류는 아니지만 효능이 프로포폴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마약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휘성은 이번에도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상태다. 

경찰은 휘성이 쓰러져 발견되기 전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은 정황을 포착,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휘성의 검체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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