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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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박훈 피해 도망치다 추락했다

기사입력 2020.03.31 22: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가 박훈과 신재휘, 태원석을 피해 도망치다 추락 사고를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0회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 추락 사고 전말이 밝혀졌다.

이날 백상호(박훈)는 장기호가 맡긴 물건을 찾기 위해 고은호를 미행했고, 그 과정에서 최대훈(장재호)에게 폭행당한 고은호를 구해줬다.

백상호는 고은호를 호텔로 데려갔고, 이때 자신의 서재에서 책을 고르면 선물로 주겠다고 제안했다.

고은호가 망설이자 백상호는 '자기앞의 생'을 추천했고, 고은호는 "저 이거 오늘 샀는데"라며 거절했다. 이때 백상호는 "벌써 또 샀어?"라며 물었고, 고은호는 백상호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백상호 역시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고, "가방 날치기 당한 걸 우리한테 얘기한 적이 없어. 책을 샀다는 말에 내가 또 샀냐고 물었어. 영민한 애야. 눈치챘겠다. 빨리 가서 잡아와"라며 지시했다.

특히 고은호는 오두석(신재휘)과 고희동(태원석)을 피해 도망치다 옥상에서 완강기를 사용했다. 고희동은 완강기 줄을 붙잡아 다시 고은호를 끌어올렸고, 결국 고은호는 자동차 위로 추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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