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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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류경수 "넘치게 많은 사랑 받아, 행복했다" 종영 소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22 18:45 / 기사수정 2020.03.22 18:5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경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클라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최승권으로 드리는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스스로를 항상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넘치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고도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 나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놀이터 같던 '이태원 클라쓰'는 이제 끝났지만 최승권은 앞으로도 의리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겁니다. 저 역시도 더욱 심기일전해서 더 좋은 배우가 되어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매일매일이 달달한 밤 단밤되세요"라고 덧붙였다. 


류경수는 지난 21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최승권 역을 맡았다.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류경수는 1992년 생으로 2007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류경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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