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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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 에디킴 기소유예, 檢 "반성하는 점 고려"

기사입력 2020.03.06 17:4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은 가수 에디킴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 받은 에디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에디킴은 지난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한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에디킴은 직접 찍지는 않았지만 온라인에서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을 다운 받아 단체 대화방에 올려 해당 혐의를 받게 됐다.

해당 대화방은 지난해 논란이 불거진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단톡방과는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에디킴의 유포 행위가 단 1회에 그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이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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