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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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하성운, “방탄소년단 지민의 다정함 배운다”

기사입력 2020.02.26 15:57



26일 CosmopolitanKorea 유튜브 채널에는 “하성운 mbti 궁금했던 사람 중에 이 영상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코스모폴리탄 측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터뷰 도중 하성운은 방탄소년단 지민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주변에 다정한 사람이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정말 다정하다”이라고 말한 뒤 “정말 다정해서 지민의 다정함을 배운다”고 말했다.

더불어 혈액형과 관련한 토크 도중 자신도 A형인데 A형이 사람이 참 괜찮다고 말했다. A형 친구들과 잘 맞는다고. 여기서 A형인 친구로는 카이, 옹성우, 지민이 언급됐다.



이후 하성운은 “A형이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생각이 많다. (원래는 혈액형 성격설 안 믿지만) 약간 믿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하성운의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가 최근 공개된 바 있다. 화보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요즘 부지런히 세 번째 미니 앨범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작년 1월 그룹 워너원이 해체한 뒤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네이버 오디오 쇼 ‘심야아이돌’ 및 예능 프로그램 ‘위플레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그가 단독 호스트, ‘셍스트’로서 진행해온 ‘심야아이돌’에 대해 “게스트분들이 편안하게 잘 놀다 간다고 말해줄 때 뿌듯해요. 제가 잘하는 걸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때 더 잘하고 싶어지죠. DJ 진행은 할수록 재미있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얘기 나누며 새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생겼다며,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는데, 건반하고 기타를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소 음악적 성취에 대한 소신이 뚜렷해 녹음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땐 다 똑같을지 모르지만 목소리 톤이라든지, 제 머릿속에 있는 그림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성격이에요. 결국엔 제가 계속 다시 하자 해서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3월생으로, 이번 생일을 넘기면 만 26세가 된다. 20대의 삶에 대해 묻자 “저는 20대 초반보다 지금이 더 즐거워요. 옛날에 몰랐던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됐잖아요. 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요”라며 ‘에너제틱’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하성운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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