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김재중이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노민우의 일본 활동을 열렬히 응원하고 나섰다.
김재중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네, 진심으로 축하해(おめでとう!久しぶりにファンの皆に会えるんだね。心からおめでとう)"라는 글과 함께 노민우의 팬미팅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노민우는 '민우, 더 미드나잇 로맨스'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해 오는 3월 5일 도쿄, 6일 오사카 난바에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재중과 노민우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각각 동방신기와 트랙스로 활동했다. 둘은 데뷔 전 회사 입사 시부터 절친한 사이로 지냈으며, 따로 활동중인 지금까지도 그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노민우는 이러한 김재중의 응원 글에 "형 고마워"라는 애교 섞인 답글을 달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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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