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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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서동주 "父 서세원과 연락 NO…행복하게 지내길"

기사입력 2020.02.03 22: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동주가 서세원과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서동주의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는 결혼 생활 32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김수미는 서동주에게 "아빠랑 연락하냐"는 질문을 했고, 서동주는 "안 한 지 진짜 오래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보람은 눈물을 보였다. 그의 부모인 전영록, 이미영 역시 비슷한 길을 걸었기 때문. 전보람은 "너무 비슷하다. 공감도 많이 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수미는 서동주에게 "아빠 서세원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서동주는 "선생님 제가 아빠는 기억의 다락방이 있다면 거기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는다. 그걸 여는 순간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이 많아서 제 인생을 삼킬 것 같다. 그냥 행복하게 지내셨으면"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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