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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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콜, 솔 캠벨의 결혼식에 나타나 눈총

기사입력 2010.07.21 22:50 / 기사수정 2010.07.21 22:50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지난 2008년 미모의 아내인 셰릴 트위디(27)를 두고 바람을 피워 이혼한 경력이 있는 애슐리 콜(29)이 예전 팀 동료인 솔 캠벨의 결혼식에 나타나 또다시 눈총을 사고 있다.

그의 前 부인인 셰릴 트위디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의 모임인 WAGs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히며 최근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메시가 셰릴 콜에게 아르헨티나를 응원해달라고 요청해 화제가 되었으며, 셰릴 콜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한다면 파티에 참석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前 잉글랜드 국가 대표 팀 수비수이자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캠벨과 그의 여자친구인 피오나 배럿의 결혼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 아스널의 영웅인 마틴 쿠언, 그리고 데이비드 시맨과 아인슬리 해리엇등 많은 유명 인사가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고 한다.

이에 그들을 보기 위한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들었는데, 그들은 애쉴리 콜을 보자마자 야유를 퍼부었다고. 애슐리 콜의 전 부인인 셰릴 트위디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몇 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은 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그 자리에 있었던 한 구경꾼은, "유명인들이 올 때마다 사람들이 환호하며 그들을 반겼다. 하지만, 콜이 왔을 때는 야유했다. 그도 분명히 들었을 것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피오나 배럿(29)은 건축업계의 거물 로리 배럿의 손녀로 캠벨과는 2005년부터 교제를 해왔고, 노섬벌랜드의 세인트 앤드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황지선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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