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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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투자본부장→구조대원...조보아 깜짝 [종합]

기사입력 2020.01.30 23:17 / 기사수정 2020.01.30 23: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이 구조대 대원으로 조보아 앞에 나타났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3, 4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태성그룹이 왜 미령숲에 투자하려는 것인지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한지용(정수교)이 태성그룹이 연관된 미령숲 투자 건을 단독으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산혁의 생각대로 장회장(김수현)이 뒤에서 받쳐주고 있었다.

강산혁은 장회장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얘기를 나누고자 했다. 장회장은 강산혁이 클라이언트 앞에서 쓰러지며 날릴 뻔한 거래를 한지용이 살린 것을 언급하며 몸도 돌보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분노한 강산혁은 한지용이 접촉하는 사람들을 자신 쪽으로 움직여 태성그룹이 미령숲에 리조트를 지으려는 이유부터 시작, 관련 정보를 얻기 시작했다.

강산혁은 미령숲으로 실사를 나갔다가 입산통제 구역까지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미령군청의 오보미(정연주)가 강산혁 앞에 나타나 입산통제 구역에 무단 입산했으니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갑자기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갔다. 강산혁은 불현 듯 같은 장소에서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을 떠올리고는 또 오른손이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오보미는 강산혁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강산혁을 미령병원으로 데려갔다. 강산혁은 정영재를 미령병원으로 데려다줬던 터라 정영재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정영재는 도저히 미령병원에서 근무하지 못할 것 같아 캐리어를 들고 진료실에서 나오던 중이었다. 정영재는 강산혁의 통증을 멈추기 위해 급하게 주사를 놨다.



박진만(안상우)과 김간호사(고수희)는 정영재에게 혼자 야간당직을 서라고 했다. 정영재는 어쩔 수 없이 강산혁 때문에 병원을 지켰다.

정영재는 다음날 강산혁의 차를 타고 서울로 가려다가 미령병원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드러내기로 결정했다. 정영재는 강산혁의 차에서 내려 다시 미령병원으로 돌아갔다.

강산혁은 회사로 돌아와 장회장에게 나성개발 인수계약서를 들이밀었다. 미령숲을 소유하고 있는 나성개발을 가지고 왔던 것. 장회장은 한지용이 아니라 강산혁이 일을 성사시킨 사실에 놀랐다.

강산혁은 이번 미령숲 사업의 성패는 미령숲에 있는 119 특수 구조대 이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구조대를 옮겨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박형수(이시훈)는 강산혁에게 20년 간 옮기지 못한 구조대를 어떻게 옮길 거냐고 물었다.

강산혁은 박형수에게 소방직 공무원 시험 응시 서류를 건넸다. 강산혁은 직접 구조대 안에 들어가 구조대 이전을 추진하고자 했다. 정영재는 구조대 대원이 된 강산혁을 보고 깜짝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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