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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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포레스트', 7.4%로 출발…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20.01.30 11:18 / 기사수정 2020.01.30 11:18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가 새로운 '숲속 힐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달성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포레스트'는 첫 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미지의 미령 숲'의 스케일과 신비로운 영상미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선영 작가의 표현력으로 완성된 대본과 오종록 감독의 연출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를 압도했다.

박해진은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차가운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을 날카롭고 단단하게 소화해 냈다. 조보아는 떠오르는 에이스 외과의 정영재 역을 진중함과 발랄함으로 표현해냈다. 

이날 방송 엔딩에서는 두 인물이 '극적 대면' 을 하는 엔딩이 담겨 앞으로 펼쳐질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궁금증을 폭등시켰다.

시청자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신선한 드라마의 탄생”, “정말 새로운 드라마가 나타났다”, “1회 만에 궁금증 폭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포레스트’ 방송 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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