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23 23:19 / 기사수정 2020.01.23 23: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타히티로 떠났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마지막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레온(임태경) 처단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강태우(김강우) 일행과 함께 레온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레온 때문에 남편 이재훈(이지훈)을 잃은 윤희주(오나라)도 그 계획에 합류하기로 했다.
윤희주는 레온이 주최한 VIP 투자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에 나타났다. 지하나(신수현)는 투자클럽 모임이 이뤄지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나왔다.
레온은 3년 전처럼 운암재단 윤희주의 타이틀을 이용해 투자사기를 벌이고자 했지만 윤희주가 레온의 투자사기를 폭로했다. 그때 정서연과 강태우가 함께 등장, 레온의 해외계좌 얘기를 했다.
레온은 두 사람의 계략인 줄 모르고 해외계좌에 접속했다가 실시간으로 해외계좌를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정서연은 그 돈은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가 치민 레온은 총을 쐈다. 정서연이 강태우 앞을 막아서며 총에 맞고 쓰러졌다. 홍인표(정웅인)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정서연이 피 흘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레온은 홍인표에게도 총을 쐈다. 홍인표 역시 레온에게 공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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