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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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태수, 오늘(21일) 사망 2주기…여전히 '아름다운 별' [종합]

기사입력 2020.01.21 10:50 / 기사수정 2020.01.21 10: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고(故) 전태수가 어느덧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지난 2018녀년 1월 21일, 전태수는 향년 34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당시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그는 상태가 호전되어 구체적으로 복귀를 논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야 말았다.

예상치 못한 비보가 알려지자, 연예계는 물론 대중 역시 추모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전태수의 누나로 알려진 하지원(본명 전해림)은 동생의 비보에 촬영 중이던 영화 일정을 취소하고 곁을 지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추모의 말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난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은 고 전태수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한편 전태수는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한 그는 이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악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눈동장을 찍었다.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맹활약했던 전태수는 불미스러운 일로 자진 하차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괜찮아 아빠딸', '제왕의 딸, 수백향',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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