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02
연예

'두 번은 없다' 곽동연, 학력위조 들통 났다

기사입력 2020.01.18 22:00 / 기사수정 2020.01.18 22: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의 학력위조가 들통 났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45, 46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의 도움으로 무사히 열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양금희(고수희)의 실수로 잃어버렸던 열무를 나해준의 도움으로 무사히 찾았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낙원여인숙으로 데려다주면서 대표이사가 되면 열무 아빠 일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어 "그 일이 해결되면 금비서에 대한 내 마음 진심이라는 거 믿어줘"라고 말했다.

그때 나해준에게 기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얼마 전 나해준 인터뷰 기사를 쓴 기자는 "찌라시 보셨느냐"면서 MBA 졸업 얘기를 꺼냈다. 나해준은 MBA 얘기에 동승자가 있으니 다음에 통화하자며 급하게 통화를 종료했다.

복막례(윤여정)는 최거복(주현)의 방에서 달러와 중국 돈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놀랐다. 최거복이 도둑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복막례는 더 나쁜 일을 하기 전에 가방을 숨기기로 했다.

최거복은 복막례가 가방을 숨긴 줄 모르고 이불 속에 숨겨놨던 가방이 없어진 사실에 난감해 했다.

나해리(박아인)는 김우재(송원석)를 데리고 납골당을 찾아갔다. 나해리는 나해준의 대표이사 선출이 확실시되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김우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아버지에게 김우재를 소개하려는 것이었다.

나해리는 김우재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김우재는 "네 옆에 있을게. 평생 지켜줄게"라고 나해리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도도희(박준금)는 나왕삼(한진희)을 통해 나해준의 대표이사 선출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해 있다가 나해준의 하버드 MBA 졸업장이 위조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를 받게 됐다. 도도희는 나해리에게 기회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왕삼은 나해준의 학력위조 루머가 퍼지자 나해준을 불러들였다. 나해준은 "그 기사 사실이다. 입학한 건 맞지만 졸업을 못 했다. 사정 생겨서 졸업 못했는데 할아버지 실망하실까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분노한 나왕삼은 나해준의 뺨을 때리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복막례는 최거복의 추궁에 가방을 자신이 숨겼다고 밝히며 어디서 훔친 거냐고 물었다. 최거복은 훔친 게 아니라 가방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최거복의 가방에는 구성호텔의 비리 자료가 들어 있었다고.

나해준은 낙원여인숙 앞에서 금박하를 기다렸다. 금박하는 김우재를 통해 이미 얘기를 들은 터라 "사정이 있었겠죠"라며 "누가 뭐래도 저는 본부장님 편이다"라고 나해준을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