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01 22: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양현민에게 돈을 주고 김강우를 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7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김도학(양현민)에게 돈을 주고 강태우(김강우)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자신이 훔친 돈 때문에 강태우와 오대용(서현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돈을 챙겨서 나섰다.
정서연은 돈이 든 캐리어를 들고 강태우를 붙잡고 있는 김도학을 직접 만났다. 김도학은 돈을 받으면 강태우를 풀어주겠다고 했다.
정서연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김도학을 향해 "가까이 오지 마"라고 경고한 뒤 "강태우 씨부터 풀어달라"라고 했다.
정서연은 그래도 김도학이 다가오자 돈 일부를 강에 뿌리며 "내가 못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도학은 어쩔 수 없이 일단 강태우를 내줬다.
정서연은 강태우에게 "태우 씨는 이제 빠져라. 내가 벌인 일 내 손으로 마무리할 거다. 이제부턴 제 갈 길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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