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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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하온 프로듀서' 아빈, 감각적 DJ 음악→존재감 입증

기사입력 2019.12.31 13:3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최초 DJ 겸 프로듀서 아빈이 데뷔 앨범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아빈은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TRANCHE(트랜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랑스어로 ‘일부분’이라는 뜻의 ‘TRANCHE’는 그가 경험한 인생의 조각들과 사랑, 음악, 분노,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풀어낸 데뷔 앨범으로, 매드클라운, 김하온, 페노메코, pH-1, 쿠기, 소코도모, 새소년 황소윤, Dbo, 저스디스, 구피, 릴러말즈 등 대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시너지를 높이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빈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정공법인 일렉트로닉 베이스의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내며 지금껏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DJ 음악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사한 것은 물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음악팬들을 저격,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

뿐만 아니라 아빈은 최근 앨범 발매를 기념해 릴리즈 투어를 진행,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데뷔 행보를 이어갔다. 아빈은 오스트레일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인천,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무대에 올라 일렉트로닉 힙합, 일렉트로닉 팝, 덥스텝 장르 등 아빈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난 공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가수 윤하와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다수의 국내외 대표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DJ로 참석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빈은 이번 데뷔 앨범까지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국내 최초 DJ 겸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아빈’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개척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 기대가 더해진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LAC E&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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