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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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테이·최우리, '여명의 눈동자' 축하 공연 '가창력 폭발' [2019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0 22: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배우들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여옥 역의 최우리, 대치 역의 테이, 하림 역의 마이클 리가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여옥과 대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하는 가슴 절절한 장면을 비롯해 넘버와 명장면들을 선보였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채시라, 박상원, 최재성이 주연을 맡아 방영 당시 국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MBC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원작 드라마의 서사를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동안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담아냈다. 

이날 2019 MBC연기대상은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김성주가 사회를 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2019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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