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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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아이즈원·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최선 다할 것, 모든 이익 포기"

기사입력 2019.12.30 15: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CJ ENM이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관련 모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엠넷(Mnet) 오디션 조작 사태 관련 사과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총책임자인 CJ ENM 허민회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듀스'가 배출시킨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프로듀스48'), 엑스원('프로듀스X101')이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이들의 빠른 활동 재개를 약속했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이 겪고 있을 심적 고통과 부담감, 그리고 이들의 활동 재개를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두 그룹의 향후 활동을 통해 얻는 엠넷의 이익은 모두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상무는 "현재 두 그룹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태다. 올해 되도록이면 저희가 마련한 대책안을 말씀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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