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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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전지현, 부동산 큰 손 스타 1위…"870억 원대 보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2.27 16:39 / 기사수정 2019.12.27 16:41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이 연예계 부동산 큰 손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큰 손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전지현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빌딩, 아파트, 빌라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총액이 8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문가는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건물만 340억 원.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7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건물을 32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문가는 "억대 건물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잘 없다"면서 "50억 대는 대출 없이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100억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2위는 권상우가 올랐다. 권상우는 최근 등촌동 280억 원 건물을 매입하는 등 총 560억 원 대 부동산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보통 일반 연예인들은 도심에 집중하는데 권상우는 지방 쪽에 눈을 돌리는 편"이라면서 특히 등촌동 빌딩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공실 걱정이 없기에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3위는 총 500억 원 대 건물주로 알려진 배우 송승헌이 올랐다. 송승헌은 신사역 대로변에 있는 건물을 구입 후, 그 바로 뒷건물을 공매를 통해 저렴하게 사 면적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4위에는 서장훈이 올랐다. 서장훈은 최근 홍대에 140억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는 "서초동 건물을 28억에 매입했는데 지금은 280억 정도가 됐다."며 매매 차익을 잘 남기는 서장훈의 투자스타일을 "10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 5위는 하정우가 차지했다. 하정우는 약 334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는 "하정우가 안정된 수익에 기반해 투자하는 편"이라면서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가 입점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층의 수요가 높은 곳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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