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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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첫등장부터 '레전드 미모' 한도 초과

기사입력 2019.12.22 19: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강렬한 임팩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서지혜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3회에 첫 등장, 러시아에서 유학을 마치고 10년 만에 평양을 찾은 워너비 셀럽 서단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극 중 서지혜가 연기하는 서단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귀한 외동딸로,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완벽한 스펙을 갖춘 유학파 첼리스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시아에서 10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평양에 입국한 서단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그녀는 공항을 밝힌 레전드 미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한 송이의 꽃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잇따르는 남성의 호의에도 관심없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톡톡 튀는 억양의 사투리로 ‘서단’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냈다. 

이어 평양에 귀국하자마자 연주회 스케줄을 앞둔 그녀에게 외삼촌 고명석(박명훈 분)이 건강을 걱정하자, 서단은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오는 태도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작 약혼자인 리정혁(현빈)이 자신의 귀국을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뾰로통한 표정을 보이는 등 자신의 속내를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긴 시간으로 인해 리정혁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겠냐는 외삼촌의 걱정이 이어지자 그녀는 “결혼할 남자 얼굴 못 알아보는 여자도 있슴까?”라고 받아치며 리정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눈부신 아우라를 자랑하는 맵짠녀, 서단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펼칠 ‘직진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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