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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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도 '음원 사재기' 제보 받는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8 11:44 / 기사수정 2019.11.28 11: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 계정에는 "일명 '음반, 음원, 출판 사재기'의 실태에 대해 잘 아시거나 이를 제안받은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저격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박경의 글에 거론된 6팀의 가수들은 모두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경 측 역시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다"며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장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맞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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