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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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측 "'사재기 의혹' 씻을 수 없는 상처, 강경 대응 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5 14:3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장덕철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박경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 측은 25일 "당사는 지난 24일 소속 아티스트 장덕철을 언급하며 아티스트 명예를 훼손시킨 모 가수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작년 4월 발생한 루머로부터 실추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상처를 회복하고 보호하고자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며 "24일 새벽 모 가수의 발언은 다시 한번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이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취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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