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배기성이 박준형과 함께 결성했던 '빼갈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는 가수 캔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정경미는 "지난 7월에 '빼갈프로젝트'로 잠깐 활동을 했는데 어떤 추억으로 남아있나요"라고 질문하자 배기성은 "제게는 역사다"라고 대답했다. '빼갈 프로젝트'는 배기성의 앞글자 '배'와 갈갈이 박준형의 '갈'을 따 만든 그룹이다. 이에 DJ박준형은 "아 흑역사였다고? 예전에는 26년 음악인생에서 위기였다고 대답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경미는 "2집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배기성은 "2집은 조금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준형은 "2집은 아마.. 없을 겁니다"라고 대답해 다시 한 번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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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