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18 08:04 / 기사수정 2019.10.18 08: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그림 같은 예비부부의 케미를 발산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는 황바울과 간미연의 웨딩 화보를 단독 입수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환하게 웃는가 하면 강아지와 함께 재미있는 콘셉트를 함께 하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없으며 축사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맡는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로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이룬다. 황바울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간미연에게 무릎을 꿇으며 정식 프러포즈했다.
간미연은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황바울과 동료 배우였는데 몇 년 뒤 우연히 다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황바울은 밝고 선하고 웃는 게 너무 예쁜 남자다. 너무 많은 축하와 축복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뮤지컬과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 'Killer', 'Get U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로도 변신해 '미쳐가', '파파라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킬미, 힐미' '무림학교' ,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 최근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는 등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한다. 황바울과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및 연극 '택시 안에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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