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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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소다' 정세운→SF9 인성, 요리와 음악으로 꽉 채운 힐링 타임 [종합]

기사입력 2019.10.17 23:31 / 기사수정 2019.10.17 23:3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아소다'에서 노래와 요리로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첫 방송된 Olive 예능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에는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출연해 요리를 만들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비밀 침목회에 초대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해 부엌을 둘러봤다. 두번째로 도착한 SF9 인성은 문 앞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냐"고 물었고, 정세운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간 인성은 정세운이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정세운은 "이거 슬리퍼"라고 장난치며 순식간에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인성은 "다음 사람한테도 장난 쳐요"라며 복수를 꿈꿨다. 하지만 막상 세번째로 AB6IX 전웅이 들어오자 몸을 숨겼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것은 김국헌이었다. 김국헌은 집 안에서 급히 움직이는 출연진들을 발견하고 얼굴을 가렸다.

식탁 밑에 숨어있다 함께 일어난 세 사람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김국헌을 보고 다시 앉았고, 테이블 밑에서 숨죽여 웃었다. 이후 다시 일어나며 소리를 질러 김국헌을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통서명을 나눴다. 인성을 제외한 세 사람은 23살로 27살인 인성이 맏형이었다. 인사를 나눈 후 네 사람은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하기로 했다. 벌칙은 무반주 댄스였다.

게임 중 집주인 이석훈이 도착했고, 이석훈을 포함해 다섯이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네 사람은 이석훈을 노렸고, 결국 이석훈이 졌지만 춤은 추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요리가 시작되었다. 요리 중 제작진은 AB6IX 전웅에게 "멤버 중에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전웅은 "우진이가 요리를 꽤 한다. 전에 비빔만두를 만들어줬는데 맛있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크게 놀라며 "만두 속도 다 만들어서?"라고 물었다. 전웅은 "만두는 사고, 야채랑 소스를 만들어서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SF9 인성에게도 같은 질문이 돌아갔다. 이에 인성은 "저희는 배달을 잘 시킨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완성된 요리를 나눠 먹으며, 이석훈은 인성이 만든 계란말이를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꼽았다. 이에 인성은 크게 기뻐했다. 또한 "다른 팀의 탐나는 노래가 뭐냐"고 질문했다. SF9 인성은 정세운의 곡을 꼽았고, 김국헌은 "프듀에서 정말 하고 싶었다"며 앞치마를 입고 'Love shot'을 췄다. 음식을 나눠먹은 후 이석훈이 만든 배숙을 먹었다. 인성은 한 잔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각자 돌아가며 좋아하는 노래도 밝혔다. 김국헌은 휘성의 '안되나요'를 꼽았고, 이석훈은 "내가 이 노래로 오디션을 봤다"며 의외의 인연에 놀랐다. 마지막으로 이석훈은 네 사람에게 "오늘 회비를 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이석훈은 보컬이니 노래로 회비는 내라고 말했다. 정세운이 기타를 꺼내왔다. 네 사람은 다 함께 딘 'instgrem'을 불렀다.

정세운은 "집밥이 그리운 아이돌이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국헌은 "요리를 못하지만 요리를 하고 싶은 아이돌"에게 '아소다' 출연을 추천했다. SF9 인성은 '아소다'로 삼행시를 지었다. 인성은 "아소다, 소올직히, 다 오세요.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마지막으로 AB6IX 전웅은 "요리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돌이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live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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