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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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중♥곽지영 "원픽★, 서현진·장기하"...서로 질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3 07:00 / 기사수정 2019.09.03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원중과 곽지영이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이상형 월드컵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중은 곽지영과 함께 퇴근하는 길에 차가 막히자 재미삼아 이상형 월드컵을 해 보자고 했다.

김원중이 먼저 곽지영을 위한 대진표를 짰다. 처음은 god와 H.O.T.였는데 곽지영은 god를 택했다. 김원중은 god에 장기하를 붙여봤다. 장기하는 곽지영의 최애연예인이었다.

곽지영은 망설임 없이 장기하를 선택, 이후 정우성과의 대결에서도 장기하를 골랐다. 김원중은 마지막으로 장기하 vs 김원중으로 질문을 던졌다. 곽지영은 "누구랑 붙여도 김원중 해주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김원중은 있지, 트와이스, 블랙핑크 사이에서 2연속 블랙핑크를 선택했다. 김원중은 걸그룹들을 생각만 해도 좋은지 얼굴이 빨개졌다.

곽지영은 걸그룹만 얘기하다가 갑자기 연기자 서현진을 블랙핑크에 붙였다. 김원중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서현진이었던 것. 김원중은 서현진을 선택했다.

김원중은 "'또 오해영' 이후 팬심을 이어오다가 제가 원래 본방을 보는 편이 아닌데 '뷰티인사이드' 첫 화를 본방 시청했다. 서현진 님이 나오실 때마다 헤벌쭉 했다. 지영이가 굳더니 방으로 들어가더라. 진짜 질투가 있었던 거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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