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29 23:08 / 기사수정 2019.08.29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현주가 자진출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7, 28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과 서연아는 조현우(이강욱)를 통해 송우용(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의 혐의 입증에 필요한 녹취록을 손에 넣었다.
조현우는 송우용이 탁수호에게 신인 여배우들을 데려다줬고 탁수호가 그들을 죽이라고 시켰다고 증언했다.
서연아는 조현우의 녹취록과 진술을 토대로 송우용을 소환했다. 송우용은 서연아가 녹취록을 들려주며 추궁하는데도 발뺌하며 "조현우를 파다보면 그 끝에 태경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송우용은 검찰 윗선을 만나 조현우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라고 했다. 서연아는 당연히 기각될 줄 알았는데 영장이 발부되자 의아해 하면서도 수사에 집중했다.
서울 구치소로 이송된 조현우는 송우용에 의해 사망하고 말았다. 조현우의 사망과 함께 이태경과 서연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송우용이 두 사람이 형량을 놓고 조현우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한 것으로 일을 꾸몄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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