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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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은이X신봉선, 기대되는 셀럽파이브 뮤비 촬영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5 06:40 / 기사수정 2019.08.25 02: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신봉선의 소속사 대표가 됐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소속사 대표와 연예인으로서 함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신봉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고, 실제 송은이와 신봉선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신봉선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잠시 망설였고, "저는 진짜 마음에 드는 회사하고만 일을 했다"라며 자랑했다. 

송은이는 "신봉선님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그런 것에 있어서 우리 회사가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공감했고, 신봉선은 "스타도 되어 봤었고 그런 것보다 사람의 가슴을 지닌 방송인으로서의 그런 것들이 송은이 씨랑 잘 맞는다. 우리가 모여 있으면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에 대해 "괜히 평소에 잘 지내다가 대표와 소속 연예인의 관계가 되어서 마음이 앞서서 불편하게 되지 않을지. 이런 게 걱정이다"라며 계기를 밝혔다.


또 송은이는 신봉선의 매니저 대신 하루 동안 스케줄을 함께 했다. 송은이는 공항에서 신봉선을 기다렸고, 신봉선은 비행기가 연착된 탓에 1시간 늦게 도착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강유미의 결혼식에 가기 전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숍에 들려야 하는 상황. 결국 송은이와 신봉선은 시간이 부족해 숍에 가지 못했고, 신봉선은 화장품을 빌려줄 사람을 찾으려 후배들에게 연락했다.

다행히 오나미가 화장품을 빌려주기로 했고, 송은이와 신봉선은 예식장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송은이와 신봉선은 다른 후배들과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화장품 있냐"라며 화장품을 빌렸고, 송은이는 "화장품 삥을 뜯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우여곡절 끝에 화장을 마쳤고, 별 탈 없이 강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은이와 신봉선의 다음 스케줄은 셀럽파이브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청순한 콘셉트에 맞춰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았고, 180도 다른 이미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강유미의 결혼식장에서 생화를 전부 챙겨왔고, 송은이는 "강유미 씨가 결혼을 안 했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의 소속 그룹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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