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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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시현X이런, '프듀48' 선의의 경쟁에 임하는 자세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8.19 18:50 / 기사수정 2019.08.19 17: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 시현, 이런이 '프로듀스48' 출신 도아, 쥬리와 같은 시기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지난 6일 데뷔한 파나틱스, 그리고 7일 데뷔한 로켓펀치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에버글로우의 시현과 이런은 '프로듀스48'에 함께 출연해 파나틱스로 데뷔한 도아, 그리고 로켓펀치로 데뷔한 쥬리와 다른 팀으로 조우하게 된 것.

이에 대해 시현은 "프로듀스48'이 끝날 때 도아, 쥬리와 모두 꼭 데뷔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울면서 이야기 하고 마무리 지었는데 시기가 잘 맞고 타이밍이 좋아서 로켓펀치, 파나틱스 데뷔와 겹쳐서 음악방송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팀이 아니다 보니 선의의 경쟁을 해야하지만 반갑고 오랜만에 만났으니 안부를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서로 발전되는 모습으로 무대에 함께 하게 돼서 좋다. 만났을 때 서로 응원해주면서 활동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수많은 신인 걸그룹 중 자신들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유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들과 함께 무대에 서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 하지만 목표는 변함없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Adios'를 비롯해 'Hush', 'You Don't Know M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곡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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