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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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민우, 새로운 친구로 합류→조용원 관심 증대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07 09:50 / 기사수정 2019.08.07 09:5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새 친구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이 궁금한 친구들로 배우 조용원, 김민우, 김찬우, 김수근, 이제니, 박혜성 등이 언급됐다. 청춘들은 첫 번째로 배우 조용원을 섭외하기에 나섰고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은 휴게소에 만나 제작진에게 자료를 전달받았다.

조용원은 과거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하이틴 스타이며 2006년 영화 '라디오스타' 단역 출연 이후로 활동을 중단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안긴 인물이다. 

청춘들은 좀처럼 소식을 알기 힘든 조용원을 수소문했고 이내 죽전 카페거리에서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장소로 향했다. 겨우 조용원의 지인에게 소식을 듣게된 청춘들은 조심스럽게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으나 조용원은 방송 노출을 많이 꺼려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멤버들과 제작진 측은 직접적인 연락보다는 문자로 자신들의 의견을 남겨두기로 결정하고 조용원 섭외 프로젝트는 막을 내리게됐다.

이어 권민중, 강경헌, 김혜림, 이연수가 새로운 친구 김민우 찾기에 나섰다. 과거 인기 가수로 활동했던 김민우는 현재 세일즈맨으로 일하고 있었다.

이들은 김민우를 만나기 위해 작전을 펼쳤고, 권민중이 고객으로 가장해 김민우를 만났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게 됐지만 김민우는 방송 촬영임을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권민중은 강경헌, 김혜림, 이연수를 소환했고 함께 점심식사를 즐겼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동료들인만큼 과거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친분이 있었던 김혜림은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하다. 이렇게 만나려고 했나보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추천하며 “누나는 이제 혼자다. 그런데 ‘불청’에 나가면 마음도 편하고 즐겁다. 친구들도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결국 김민우는 멤버들의 설득 끝에 새로운 친구로 합류하기로 결정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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