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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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민우 합류·조용원 섭외 도전…새 친구 찾기ing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7 06:40 / 기사수정 2019.08.07 01: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타는 청춘'이 조용원, 김찬우, 김수근 등 섭외에 나선 가운데, 김민우가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9 여름 특집으로, 새 친구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중, 김혜림, 강문영, 최성국, 최민용, 강경헌, 김광규, 구본승, 김부용 등이 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여름 특집을 공개했다. 시청자가 보고 싶은 친구 10명을 선정, 그 친구를 직접 찾아서 섭외하는 미션이었다.

시청자고 보고 싶은 친구가 한 명씩 공개됐다. 가수 박혜성, 김민우, 배우 조용원, 김찬우, 이제니, 김수근 등이었다. 이들의 과거 활동 영상이 공개되자 친구들은 추억에 빠졌다.

최민용, 김광규 등은 80년대 하이틴스타 조용원에 대해 "청초함의 대명사"라면서 브룩쉴즈, 소피마르소를 닮았다고 밝혔다. 강문영은 "내면이 예쁜 사람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수근과 이제니의 앳된 모습에 친구들은 미소를 보이기도. 최민용은 김수근이 당시 엄청난 양의 팬레터를 받았다며 김수근의 인기를 입증했다.

권민중과 강경헌은 박혜성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수줍어하면서 직접 박혜성을 소환하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강문영은 김찬우의 엉뚱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강문영은 "한쪽 팔만 뽀빠이처럼 만들었다. 사이판으로 촬영 갔을 땐 장난으로 날 들었다가 내 갈비뼈를 부러트렸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문영, 최성국, 김광규는 조용원을 찾기 위해 죽전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조용원 지인을 만났고, 지인을 통해 조용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권민중, 김혜림, 이연수, 강경헌은 이민우를 만났고, 결국 이민우는 '불타는 청춘' 합류를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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