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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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송은이VS김민교·강성진, 목수걸즈 위한 목공방 겸 집 찾기[종합]

기사입력 2019.07.29 00:04 / 기사수정 2019.07.29 01: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은이와 김민교, 강성진이 각각 의뢰인 맞춤 집을 찾기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목수걸즈를 위한 목공 작업실과 집이 결합된 공간을 찾는 코디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 공간을 찾던 의뢰인을 위해 김동현과 장동민은 지난회에 이어 계속해서 매물을 찾았다.

매물 2호는 6억 2천만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매물 3호는 사용용도와 다소 맞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첫 번째 매물인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인테리어 금손하우스와 덕팀의 완성형 카페를 두고 복팀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어 전세 2억원대 목공방 겸 집 찾기에 나선 의뢰인도 등장했다. 현재 목공소 창업을 준비중이라는 의뢰인들은 "목공 작업실과 주거공간을 찾고 있다. 작업실과 주거공간을 따로 찾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목수걸즈는 '전세가 2억 5천만원(월세 50만원 이하), 소음에서 자유로울 것, 1톤 트럭 진입이 가능한 곳'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덕팀의 신입 코디로는 송은이가 등장했다. 송은이는 "목수 경력이 있다"라고 자신만만했으며 김숙과 함께 "톱밥 밥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임성빈과 함께 헤이리 마을의 '자두나무 공방집'으로 방문한 송은이와 김숙은 큼직한 주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미 임대된 1층을 거치지 않고 지하와 2층을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도 있었다. 

이 복층은 거실과 화장실로 활용 가능했으며 다용도실까지 함께 마련되어 있었다. 지하에 마련된 작업실은 애초에 공방으로 이용된 이 공간은 환기시설까지 구비되어 있어 안성맞춤이었다. 김숙은 "집진기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창고와 샌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공간과 콘센트 역시 6개로 충분했다. 

매매가는 전세가 2억 원으로, 리모델링 비용도 따로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였다. 

김민교와 강성진은 파주 출판단지로 향했다. 이들은 대리석 타일을 지나, 모던한 느낌의 주거공간을 공개했다. 탁 트인 배경이 매력적인 발코니 같은 공간 역시 '기본 옵션'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층에도 넓은 3개의 방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작업 공간이 없는 상황. 이에 김민교는 자신만만하게 안내를 시작했다. 김민교는 "지금까지 2, 3층을 본 것"이라며 해당 매물이 2층이 아닌 3층집이라고 밝혔다.

1층에는 넓은 작업공간이 존재했던 것. 게다가 작업공간용 화장실과 자유롭게 활용한 테라스까지 있었다. 김민교는 "이 집이 단지 내 끝집이라 물품 상·하차도 편리하다"라고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김민교는 "가격이 오버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반전세다. 월세가 40만원이고, 보증금은 2억 8천만 원이다"이라고 밝혔다. 가격대를 본 '구해줘 홈즈' 멤버들은 다소 아쉬움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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