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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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이경애, 옛 집터+송곡여고 방문 '추억 여행'

기사입력 2019.07.26 20:10 / 기사수정 2019.07.26 20:1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과거 살았던 동네를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KBS 1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서 이경애가 과거 살았던 망우동의 옛 집터와 송곡여고를 찾아가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망우동 옛집터를 찾았다. 집터는 주차장으로 변해있었고, 이경애는 눈물을 많이 흘렸다. 이후 주변에 남아있는 단칸방 건물을 찾아가 둘러보며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경애는 송곡여고를 재방문했다. 이경애는 계단을 보며 "옛날에 저기에 매점이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수업 오분 전에 가서 물건 팔고, 수업 시작하고 오분 후에 들어가서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학창시절이 전부 알바다"라며 감탄했다.

이경애는 연극반 생활을 하며 신현돈 선생님이 사비로 사주시던 간식 이야기를 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학교를 그만두고 대공원에서 심부름 알바를 해야했다"고 말했다.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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