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3 17:50 / 기사수정 2019.07.23 16: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TV 시즌2 덕화다방'(이하 '덕화TV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화와 심하원 PD가 참석했다.
'덕화TV2'는 복잡한 도시와 떨어진 고즈넉한 시골에서, 다방 창업을 두고 펼쳐지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의 황혼 창업 로맨스. 그간 방송에 얼굴을 보인 적이 없언 김보옥이 이덕화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티격태격하는 이덕화, 김보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그러한 모습을 두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집사람이나 저나 한 동네에서 같이 큰 친구이고 동갑이다.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나를 막 하나"라며 "집에서 서열은 개 다음이다. 반려견 다음이 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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