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룰라 김지현이 가정사를 고백헀다.
5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가정사 때문에 4살부터 8살까지 외할머니와, 8살부터 11살까지 친할머니와 살았다. 그래서 늘 사랑을 받고 싶은 애정결핍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은 저희 아빠가 저를 낳고 군대를 가셨다.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스무 살, 어머니는 열여덟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남편 없이 시댁에 얹혀있었다. 또 아빠가 8남매였다. 참다 못해 너무 힘드니까 저를 외갓집에 맡기고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떨어져 있게 됐다. 나중에 아빠가 오고 동생들이 4살 7살터울로 동생이 생겼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