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2 23:56 / 기사수정 2010.03.02 23:56
- 2009-2010 NH농협 V리그 5라운드
- 구미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vs 신협 상무 불사조 (구미 박정희 체육관 19:00)
[엑스포츠뉴스 = 반재민] 2009-2010 V리그 5라운드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삼성화재의 선두독주가 돋보이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기 위한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바로 그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팀과 순위와는 상관없지만, 승리를 위해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두 팀이 만났다. 바로 4위 LIG 손해보험과 최하위 신협상무 불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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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 또는 탈락' 갈림길에 선 LIG
1라운드 전승을 달리며 선두를 달렸던 LIG였지만 3라운드 피라타가 부상을 당한 이후 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순위는 3위. 현재 LIG는 17승11패로 4위에 올라 있다. 3위 대한항공(20승 9패)과의 게임차는 두 게임 반 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승리한다면 19승 11패가 되어 대한항공과의 승차가 두 경기로 줄어들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을 계속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패배한다면 대한항공과의 승차가 세 경기차로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더 힘겨워진다. LIG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탈락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경기는 이번 경기가 아닐까 예상한다.
피라타, 김요한 '1라운드 만큼만'
LIG의 외국인 선수 피라타는 기존에 데려왔던 외국인 선수 팜펠이 국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팜펠을 돌려보내고 새롭게 영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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