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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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분' 에레라, PSG로 향한다...7월 1일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9.06.28 10:54 / 기사수정 2019.06.28 11:39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안데르 에레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 계약 신분으로 파리 생재르맹(PSG)행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페는 27일(한국시간) "PSG는 가까운 시일 안에 자유 계약 신분인 안데르 에레라와 합의를 마치고 공식 발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PSG는 에레레와 함께 파블로 사라비아(세비야)의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전해진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이 두 선수의 공식 발표날이라고 밝혀졌다. PSG는 사라비아의 이적료로 1800만 유로(약 236억 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에레라는 이적료 없이 영입한 '알짜배기'다. 에레라는 맨유에 남기를 원했지만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급여 등의 입장차이를 보이며 무산됐다. 이후 계약이 만료되면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에레라는 2014년 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맨유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에레라는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32경기 12골을 기록했다. 당시 스콜스의 후계자로 거론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ju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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