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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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오늘(10일) 수방사 입대 …진짜 사나이 된다[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6.10 07: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가 된다.

박형식이 오늘(10일) 입대한다. 앞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 지난 4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형식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았다. 당시 수도방위사령부에 입소해 군사 훈련을 받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인연이 됐다.

박형식은 영화 '배심원들' 개봉 전 임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짜사나이' 하면서 고생은 했지만 장점이라면 모든 부대를 다녔다는 것이었다. 어느 부대든 다 힘들다. 그렇다면 내가 재밌었던 곳, 재능을 발휘했던 곳이 생각났다. 수방사에서 내가 사격을 잘해 '스나이퍼 박'으로 불렸다. 거기에서 '나중에 이거 해야겠는데?'라더라. 날 칭찬해준 좋은 기억이 남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나인'(2013)을 시작으로 '가족끼리 왜 이래'(2014), '힘쎈여자 도봉순'(2017), '슈츠'(2018) 등에 출연했다. 5월 15일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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