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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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X보아, 썸 의심 우정데이트 → 헨리 아이스하키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19.06.08 00:39 / 기사수정 2019.06.08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노윤호와 보아가 우정데이를 즐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보아의 우정데이, 헨리의 아이스하키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노윤호는 절친 보아와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했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식재료를 한가득 싸들고 약속장소로 갔다.

유노윤호가 보아를 데리고 간 곳은 자연농원이었다. 두 사람은 입장에 앞서 호랑이 인형이 달려 있는 머리띠부터 구입했다.

보아는 유노윤호의 키에 맞추려고 힐을 신었던 탓에 걷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걱정 말고 자신의 팔을 잡으라고 얘기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유노윤호와 보아의 달달한 분위기에 "썸 초기 단계다"라고 소리쳤다. 유노윤호는 "전혀. 140%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보아와 동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파리 투어를 예약해 놨다. 유노윤호와 보아는 사파리 투어용 차를 타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마지막에는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위해 집에서 준비해온 식재료를 꺼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사실 요리를 잘 못한다는 유노윤호는 보아 몰래 된장찌개에 라면수프를 넣었다. 하지만 보아가 먹어본 결과 싱거운 상태였다. 보아는 된장을 더 달라고 했다.

유노윤호와 보아는 식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아는 사실 자주 만나지 않는데 만나면 어제 본 것 같은 게 너무 좋다고 했다. 유노윤호는 서로 결혼을 하면 울컥할 것 같다는 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스튜디오에서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순간에 보아가 나타나줬다며 남자보다 더 큰 의리가 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일상을 전하게 된 헨리는 사라진 복근을 위해 아이스하키에 도전하고자 했다. 헨리의 지인 매트가 지원사격했다.

헨리는 매트가 가져온 하키복을 입어보고는 아이언맨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부터 찍었다. 매트는 아이스하키에서 페이스 오프를 할 때 신경전을 위한 욕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헨리는 욕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매트는 상대에게 위협적으로 보여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헨리는 자신을 툭툭 치는 매트의 행동에 당황했다.

헨리와 매트는 아이스하키팀의 일일 신입부원으로 들어갔다. 마침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는 팀이었다. 헨리와 매트는 팀 전체 훈련에 참여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코치는 헨리에게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몸싸움 방법도 가르쳤다. 헨리는 연습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헨리는 실제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남궁민의 싱글 라이프 일부분이 공개됐다. 이시언의 아는 동생 송진우도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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