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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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블룸 블룸' 5주 활동 마무리 #첫1위 #글로벌관심↑

기사입력 2019.06.03 09: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5주간의 '블룸 블룸(Bloom Bloom)'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5주간 이어진 두 번째 싱글 활동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막방을 맞은 더보이즈는 방송국 인근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음료 역조공을 펼치는가 하면. 미니 팬미팅 자리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활동 마무리에 한발 앞선 지난 주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싱글 수록곡 '클로버(Clover)'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한 가사를 바탕으로, 한 편의 영상편지처럼 구성된 이 클립은 5주간 함께해 준 팬클럽 '더비'에게 전하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진심과 감사를 담았다. 

더보이즈는 V라이브를 통해 "5주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에서 더비들과 유독 가까워진 것 같다. 바빠서 고생도 했지만 정말 즐거운 기억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눈 깜빡 하면 돌아올 테니 다음 컴백까지 꼭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더보이즈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컴백 직전 '더팩트 뮤직 어워드(TMA)'에서 일곱번째 신인상을 획득한데 이어 SBS MTV '더 쇼'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코스메틱 브랜드 라포티셀과 음료 브랜드 오라떼의 새 광고모델로도 발탁됐다.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상당했다. 더보이즈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내 첫 입성을 시작으로, 이번 신곡에 호평을 전하는 빌보드 칼럼이 게재됐다. 여기에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열릴 일본 현지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에 더보이즈의 참가를 확정지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4일 홍콩 팬미팅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이후 자카르타, 방콕, 타이페이, 마닐라 등에서 '더 캐슬' 아시아 투어 여정을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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