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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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딜릴리' 6월 4일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Air' 개최

기사입력 2019.05.30 09:12 / 기사수정 2019.05.30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리의 딜릴리'(감독 미셸 오슬로)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인기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과 함께하는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Air' 개최를 확정했다.

'파리의 딜릴리'는 벨 에포크 시대 파리에서 연이어 아이들이 사라지자, 사랑스런 소녀 딜릴리와 배달부 소년 오렐이 피카소, 로댕, 모네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서 힌트를 얻어 황홀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7일 작가 한기일의 심도 있는 GV를 시작으로, 30일 배우 이하나와 김세윤 영화칼럼니스트의 시네마톡, 6월 3일 안주휘 큐레이터와 신지혜 아나운서의 큐레이팅 GV까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는 '파리의 딜릴리'는 눈부시게 황홀한 미장센과 중독성 있고 수준 높은 음악, 100여 명의 아티스트들과 무한한 상상력에 단단한 주제의식까지 더해 미셸 오슬로 감독의 마스터피스라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다채로운 GV 시사를 통해 영화를 폭넓게 다루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4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Air'는 김훈종, 이승훈, 이재익 PD의 화려한 입담과 영화에 대한 수준 높은 지식 토크로 많은 청취자를 보유한 인기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시네마톡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예술, 역사와 주제의식까지 심도 있는 이야기 거리를 갖춘 '파리의 딜릴리'와 만나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와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의 세계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배경은 물론,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씨네타운 나인틴'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대가 고조된다.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Air' 행사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파리의 딜릴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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