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26 22: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 가수 김종국, 이상민의 일상이 각각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김종국, 이상민이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함께 손헌수가 등장했다. 손헌수는 이사한 후 박수홍을 초대했고, 박수홍은 세모 형태의 거실을 보며 신기해했다. 이에 손헌수는 "풍수 쪽으로 알아봤다. 여기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이어 손헌수는 "부모님이 사무실에서 그렇게 사는 모습 보고 마음 아파했다"라며 고백했다. 과거 손헌수는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사무실 옆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손헌수는 박수홍에 대해 "어머니가 선배님 이야기하니까 울었다. 고마운 사람 나왔다고 TV 보다가 울었다. 어머니에게는 형이 신적인 존재다"라며 설명했고, 이후 손헌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방문했다. 손헌수 어머니는 박수홍을 위해 많은 양의 음식을 장만해왔고, 계속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게다가 손헌수 형은 박수홍이 왔다는 소식을 들고 가족들과 함께 달려왔다. 손헌수 형 역시 박수홍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박수홍은 "제가 더 잘 하겠다"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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