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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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안서현,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감격 "축하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26 09:31 / 기사수정 2019.05.26 09: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화 '옥자'로 봉준호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 안서현이 그를 축하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한국 영화사에서 최초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화 '옥자'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또 '옥자'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던 안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 내용이 담긴 기사를 게재했다. 그리고 안서현은 26일 새벽 "축하드립니다 감독님. 저 이제 잘게요"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국에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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