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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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기루, '보잉보잉' 전 회차 매진 '티켓파워 발휘'

기사입력 2019.05.07 17: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보잉보잉'의 신예 박기루가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그룹 블레이디의 보컬 출신인 박기루는 지난달 1일부터 연극 '보잉보잉'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박기루는 자신의 출연 회차 전부를 매진시켰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박기루가 공연에 오를 때마다 200석의 대학로 두레홀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보잉보잉'은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18년간 연속으로 공연 중인 코미디 연극이다. 관객 430만명을 돌파했다. 박기루는 귀여운 스튜어디스로 출연 중이다.

한 달여 공연을 마친 박기루는 "긴장감을 즐기며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이 즐겁게 본다고 느꼈을 때 희열을 느꼈다. 너무 재미난 경험이다. 더 열심히 죽기살기로 열심히 공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남목 연출가는 "박기루는 엉뚱한 연기로 폭소를 안긴다. 걸그룹 출신답게 탁월한 끼가 중무장 돼 있다. 누구보다 성실하다는 것이 박기루의 최대 무기다. 드라마, 영화 등 앞으로 아주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이다. 강예빈, 김성은, 스페이스A 한영준, 개그우먼 조수연 등이 출연 중이다. 오픈런으로 대학로 두레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원패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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