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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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디오자키' 백종원 깜짝 전화연결…갑자기 분위기 '집밥백선생' [종합]

기사입력 2019.05.05 19: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백종원이 '소소키친'을 '집밥백선생'으로 만들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쇼!오디오자키'에서는 소유진과 박명수의 '소소키친'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이 전화연결로 깜짝 등장, 이들에게 힘을 실었다. 

'소소키친' 방송 시작과 동시에 박명수가 백종원을 언급했다. 전화연결을 요청한 것. 소유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백종원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제작진의 연락처로 전화를 받은 백종원은 깜짝 놀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백종원은 박명수를 어떻게 생각하느냔 질문에 "아주 좋아한다"며 "매력적이다. 말을 막해서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대신 와이프한테는 살살 해줘요"라는 말을 더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소유진과 박명수는 분식으로 유명한 대구에서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박명수는 전화연결 중 전문가인 백종원에게 떡볶이 레시피를 요청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떡꼬치 같은 건 어떠냐"며 "하나씩 드리기도 편하다"고 제안했다. 

이후 "식용유를 팬에 둘러라", "파를 잘게 다져라" 등 백종원의 떡꼬치 레시피가 공개됐다. 박명수와 소유진은 백종원의 음성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위기도 있었으나, 맛은 완벽했다. 박명수는 떡꼬치를 맛본 시민의 반응에 "종원이 형님 성공이다. 역시 종원이 형님이 타짜이긴 하네"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내가 직접 했으면 훨씬 맛있었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백종원은 소유진, 박명수와 함께하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대구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와이프 예뻐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겨 미소를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쇼!오디오자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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