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2 09:53 / 기사수정 2019.04.22 10: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해치'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뒀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나믹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모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이인좌의 난’ 어떻게 진압할까.
조선에 파란을 몰고 온 ‘이인좌의 난’ 진압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영조 정권 최대의 위협이 된 ‘이인좌의 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영조(정일우 분)-박문수(권율 분)-여지(고아라 분)-달문(박훈 분)으로 이뤄진 조선 어벤져스와 노소론 모든 신료들이 조선의 운명이 걸린 절체절명 위기 속 반란군들과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인좌가 민심을 이용해 청주성까지 함락하며 영조의 턱 밑까지 다가선 상황. 그런 가운데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영조의 번뜩이는 전략, 반란군 내부의 분열 등 반전에 반전이 쓰나미처럼 휘몰아친다고 전해져 ‘이인좌의 난’ 사이다 진압 여부에 기대가 높아진다.
#밀풍군 정문성, 죽음 맞이하나.
‘밀풍군’ 정문성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밀풍군은 왕권을 향한 삐뚤어진 욕망과 집착으로 인해 영조가 애정하는 동생 연령군(노영학 분)을 살해했는가 하면, 영조가 경종(한승현 분)을 시해하고 옥좌를 찬탈하려 한다는 역모를 조작하고, 경종의 탕약에 독약을 넣어 독살을 시도하는 등 용서받지 못할 브레이크 없는 무자비 악행을 저질러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이인좌(고주원 분)의 난에 가담해 영조의 목숨을 칠 태세를 갖췄다. 하지만 박문수의 재빠른 사태 파악과 영조의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나서며 파멸이 예고된 상황. 생면부지의 밀풍군이 자신의 목숨만은 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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