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03 18:03 / 기사수정 2019.04.03 18:04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들이 파워풀한 무대 위 모습과 상반된 비글미로 1시간을 채웠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지난 25일 타이틀곡 'MIROH'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남친짤 촬영에 도전했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는 승민은 "멤버들을 찍어주거나 풍경을 찍는다"며 취미를 밝혔다. 그는 전문 용어를 섞여 자신이 찍은 사진을 설명하며 전문가 면모를 뽐냈다. 조세호는 "인물과 사물, 풍경 중에 뭐가 재밌냐"고 질문을 던졌다. 승민은 "멤버들의 얼굴이 재밌다. 예쁜 풍경을 뒤로하고 멤버들의 얼굴을 찍는 게 가장 재밌다"며 멤버들의 남친짤 생성을 도왔다.
필릭스는 고양이 인형, 한은 대파를, 우진은 돋보기를 이용해 남친짤을 완성했다. 특히 현진은 우산으로 영화 '늑대의 유혹'(감독 김태균)의 유명한 우산을 드는 장면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필릭스는 자신과 비슷한 면도기 브랜드를 언급하며 "검색창에 제 이름을 치면 면도기 브랜드가 뜬다. 모델이 되면 재밌을 것 같다"며 면도기 광고를 따라했다. 창빈은 영양제, 리노는 폼롤러 광고를 보여줬다. 방찬은 PT광고로 숨겨진 복근을 공개하며 여심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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