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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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오래 만난 연인과 결혼 조심스럽게 준비"(전문)[★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22 22:38 / 기사수정 2019.03.22 22: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알리가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알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고 알렸다.

알리는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날 알리가 5월 중순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알리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3년간 교제했다. 

알리는 1984년생으로 2003년 리쌍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에 피처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9년 EP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정식 데뷔, '365일', '지우개', '펑펑' 등 히트곡을 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에 초청을 받아 평양에 다녀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알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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