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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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 4국' 100명 투입→YG 역외 탈세 혐의 집중 조사 (뉴스데스크)

기사입력 2019.03.21 20:55 / 기사수정 2019.03.21 20:5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국세청이 YG의 역외 탈세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YG 세무조사 중인 국세청이 YG 역외 탈세와 함께 양현석 개인의 탈세 혐의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YG는 해마다 수천억 원의 매출은 내면서도 해외 공연의 수익을 회사가 아닌 소속 연예인으로 돌렸다. 즉, 해외공연 수익을 축소 신고 했다는 것. 이에 국세청은 해당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은 양현석 개인의 탈세 혐의 역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이 해외에서 비정상적인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이에 국세청은 총 100여 명의 조사 요원을 투입해, 양현석의 해외 투자 자금 출처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YG의 주가는 오늘(21일) 역시 하락하고, 총 30%가 하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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