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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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마더'→'어벤져스:엔드 게임', 4월 극장가는 걸크러시 열풍

기사입력 2019.03.21 10:48 / 기사수정 2019.03.21 10: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는 4월 극장가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오는 4월 개봉되는 영화 '아이 엠 마더' 제니퍼 가너, '헬보이' 밀라 요보비치,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칼렛 요한슨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찾아온다.

먼저 제니퍼 가너는 '아이 엠 마더'를 통해 극장가를 점령한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행하는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제니퍼 가너는 가족을 잃은 엄마의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비롯해 작품 속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카르텔 조직을 향한 통쾌한 복수와 사이다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과 액션퀸 제니퍼 가너, 두 액션 베테랑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모은다.

밀라 요보비치는 '헬보이'로 돌아온다. 앞서 그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도도하면서도 강인한 매력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그런 그가 '헬보이'를 통해서는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과연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 역을 비롯해 '루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오는 4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돌아온다. 스칼렛 요한슨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블랙 위도우는 그가 연기한 캐릭터 중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로 손꼽힌다. 앞서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고편은 한층 성장한 모습과 강렬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각 영화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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