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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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철민 "아내, 좋아하는 딸기 사서 아이들만 먹인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18 11:38 / 기사수정 2019.03.18 11:3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얼마예요' 배우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의 억척스러운 모습에 울분을 터뜨린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는 '아내를 억척스럽게 만드는 남편'에 대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철민은 "아내 김미경은 좋아하는 딸기를 사 와서 애들 준다며 정작 본인은 안 먹는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딸기를 사 먹을 만큼은 벌어온다. 대체 얼마나 벌어야 만족하겠냐"고 울분을 토했다.

배우 이혜근은 "큰아이 임신 7개월까지 미국 순회공연을 다녔다"고 데뷔 후 쉬지 않고 일한 사연을 공개했다. 남편 조신우는 "임신한 아내를 미국으로 보내기 불안해서 따라갔다"며 "아내가 힘들어하면 바로 한국으로 데려올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근은 "공연이 끝나면 나는 호텔 방에서 쉬라고 하고, 남편은 후배들과 술을 마시러 갔다"고 폭로했다.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 게스트는 한 출연자에 대해 "방송에서 억울한 척을 하는 게 꼴 보기 싫다"며 "요새 늦바람이 났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출연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에서도 방송인 이윤철은 "나는 처음부터 바람이 들었다"고 묘한 논리로 '본인의 지인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아내를 억척스럽게 만드는 남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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